저는 엄청난 코덕이라서 안써본 쿠션과 파운데이션이 손에 꼽힐정도입니다. 그러다가 이제는 장착을 해야지 라는 마음에 점점 폭이 좁아지고 그나마 나은거를 찾았는데 단종이 되어서 또 쿠션 유목민이 되버려서 진짜 세상을 다잃어버리는 느낌인 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ㅜ 그러다가 페북이나 인스타에 쿠션이 매일 광고를 하길래 쿠션만 살려고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세트를 보고 바로 고민도 안 하고 구매를 했어요 ㅜㅜ 오자마자 쿠션을 두드려보고섀도울 해봤는데 와 저 진짜 쿠션 엄청 까다롭거든요? 근데 23호인 제가 쓰는데 허애진다 허옇게 떠보인다! 이게 아니고 화사해보인다가 이런 말이구나라고 이제 느껴버렸어요 요즘 시국에 마스크는 필수인데 이거 쓰고 제가 지성이랑 파우더를 발라주기는 하지만 퇴근 후 거울을 보면 무너짐 다크닝 없고 아직도 피부가 너무 이뻐서 셀카 백만장 찍었어요 ㅜ 친구들도 뭐 썻냐고 물어보고요 그리고 섀도우는 진짜 펄 덕후분은 꼭 구매 하셔야 해요 그 이유는 그냥 사보시면 아 왜 이 사림이 이런 말을 했구나~ 라고 바로 말할꺼에요 펄이 눈두덩이에 올라가면 자글자글하면서도 콕콕 발라주면 세상 쁠링쁠링 ㅜㅜ 쉬머한 마지막 칼라도 그 통통 튀는 눈을 조금 자연스럽게 데일리로 바꿔주는 색상이에요 진짜 너무 좋습니다 ㅜㅜ 제가 너무 늦게 안게 후회스럽네요 틴트도 구매했는데!! 이 후기쓰고 다른색상도 더 구매하러갑니다ㅎㅎ 다른 분들도 저의 리뷰보고 구매하실떄 참고 되었으면 좋을꺼 같아요!! 다만 제가 브러쉬를 사용을해서 펄을 사용하면 눈 밑에 떨어지는데 팁을 사용해서 발라주면 밀착력도 굿!